오키나와의 관문인 나하 공항에는 여행 계획에 대한 조언은 물론 여행 중에도 도움을 드리는 여행 지원 데스크인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관광안내소(오키나와 배리어 프리 투어 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센터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이전이나 여행 도중에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한편 휠체어, 유모차, 체어보트, 간호 장비 등도 대여해 드립니다.

또한 공항 내에 “장애인 여행자 전용 승하차 정류장”이 있어 차량 탑승 및 하차 시 안전이 보장됩니다.

교통 수단으로는 리프트가 장착된 자주식 렌터카 또는 기사가 딸린 장애인용 택시를 추천합니다. 단체 여행이나 훈련 캠프를 위한 여행이라면 계단 대신 경사로로 승하차 가능한 “소라포트” 버스나 리프트가 장착된 대형 버스를 추천합니다.

• 나하 공항 - 시설 안내
•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관광안내소(오키나와 배리어 프리 투어 센터)”(일본어만 가능)

토요사키 추라 선 비치는 길이 700m의 인공 비치로, 공항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 비치에서는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휠체어 이용자들도 물 속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체어보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휠체어 이용자는 주차장에서 경사로를 통해 비치로 가실 수 있습니다. 휠체어 이용이 가능한 화장실과 샤워 시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비치에서 산책하는 데 도움이 되는 버기도 유용합니다.

• 배리어 프리 해상 액티비티 - 도요사키 추라 선 비치 (일본어만 가능)

신나고 힘이 넘치는 슈퍼 에이사 쇼를 매일 공연합니다.
류큐왕국 민가 마을에는 국가 유형 문화재로 등록된 구옥으로 오키나와의 과거 모습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류큐유리 공방”와 “반시뱀 박물공원”, “열대과일농원” 등 다양한 시설에서 오키나와의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교쿠센도 동굴(종유동굴)을 제외한 오키나와 월드 내부를 휠체어로 돌아보실 수 있습니다.

• 오키나와 월드

장애인이 이용하기 쉬운 레스토랑 수가 늘고 있는 오키나와에서는 누구나 오키나와 음식을 편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키나와 소바, 찬푸루, 아와모리 술 등 오키나와에서만 드실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보세요.

장애인용 객실을 갖춘 것은 물론 투숙 기간 중 목욕 가방 등 필요한 물품을 대여해 드리는 실속형 호텔의 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숙 기간과 목적, 예산에 따라 가장 적당한 숙박시설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 Hotel Palm Royal Naha

슈리성 공원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경사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휠체어 대여 서비스도 무료입니다.

접수대 직원과 필담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공원 내 시설 정보를 담은 점자 안내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슈리성 공원

참치 전문점과 모즈쿠 해초 전문점 등 도마리 이유마치의 수산물 판매점 23곳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판매합니다.

방해물이 거의 없는 장애인 이동로를 따라 안내견과 함께 쇼핑하신 뒤, 식당 구역에서 맛있는 점심을 드세요.

• 도마리 이유마치(일본어만 가능)

나카가미군 나카구스쿠촌의 블루 스카이에서는 휠체어 이용자를 비롯한 누구나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숙련된 파일럿과 함께 2인용 패러글라이더를 타고 비행하게 되므로 걱정 없이 마음껏 날아 보세요.

• 블루 스카이(일본어만 가능)